탐정들의 영업비밀 7회 <사건수첩>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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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7회 마녀사냥
2024.04.
역시 적은 가장 가까운 곳에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열등감 덩어리로 숨어있었다
의뢰인 조은혜_박민정 남편 위선태_황빈 노순진_이하나
예서 엄마랑 바람난 남자가 핸드폰 해킹당해서 협박 당하고 있다가 와이프에게 딱 걸리고 불륜까지 들통났다며 엄마들 단톡방에 난리가 났는데 동영상도 있다며 같이 보게 된 세 사람은 막상 영상을 보고 나니 말을 잊지 못하고
사립중 기간제 교사인 의뢰인에게 해킹 사건은 남의 일이긴 했지만 혹시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까 봐 걱정이 되었고 남편에게도 예서 엄마 소문 들었지 하며 알아서 잘하라고 했더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며 내 걱정 할 시간에 당신 폰 간수나 잘하라고 하는데
그런데 며칠 후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의뢰인을 보는 시선들이 의심스러운 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도 단톡방 못 봤냐며 의뢰인의 눈치를 살피는데
당장 단톡방을 확인해 보니 불륜녀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의뢰인의 사진까지 떡하니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고
핸드폰을 해킹 당한 것 같다며 탐정 찾아간 의뢰인 글은 가짜지만 사진은 본인 사진이 맞다고 하는데 어디 공유한 적도 없고 해킹 말고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을 수가 없다고
그리고 어제저녁엔 교사가 이래도 되냐며 커뮤니티까지 난리가 나자 혹시 집에도 몰래카메라 같은 게 있는 건 아닌지 지금도 해킹 당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한 의뢰인
심지어 처음 보는 남자가 현관을 두드리며 의뢰인에게 문을 열라고 하는데 때마침 남편이 도착해 문을 열었더니
남자는 아줌마가 나 불렀지 않냐고 집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남자
알고 보니 누군가 앱에 사칭 계정을 만들어 의뢰인은 대화 한 적도 없는 내용에 사진까지 떡하니 남자에게 공유한 것이었는데
남편이 봐도 앱에 있는 사진은 의뢰인이 맞았고...
현실적으로는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는 건 쉽지 않다며 해외 서버인 경우 아예 못 잡는 거라고 하면서도 의뢰인의 경우 뭔가 상당히 묘하다는 탐정
아니나 다를까 의뢰인의 핸드폰엔 특이한 앱이 안 깔려있는 것이 해킹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맘카페에 글 올린 사람 IP 위치 추적 결과 의뢰인이 사는 동네인 걸 확인한 탐정은 돈부터 요구하는 해킹범 수법이 아니라 100% 주변 사람 짓이라고 하는데
의뢰인이 생각한 가장 유력한 주변인은 바로 남편
의뢰인에게 갑자기 이혼서류를 건네며 유책 사유는 당신에게 있으니 소송 걸 생각 말고 조용히 합의하자고 하는데 이혼서류를 받고 나니 남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실장 탐정은 노트북에 메모하는데 은혜님의 겁나 킹받는 스마트폰 해킹사건
1년 전 남편이 회사 직원과 바람이 났었는데 그동안의 바람과는 좀 달랐는지 이혼을 하니 마니 말이 나왔지만 정리를 시켰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서류를 내놓는 것도 그렇고 남편이 본인을 유책으로 몰아서 이혼하려고 그런 것 같다는데
전에 만났다는 상간녀의 집 앞에서 지켜보니 상간녀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고
남편을 미행하던 실장 탐정은 남편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하지만 탐정의 기지로 다행히 미행하던 사실은 잘 넘기게 되었고
의뢰인도 전날 밤 남편이 탐정 문의했던 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라고 겨우 잡아 땠다고 하는데
의뢰인 집을 조사해 봐도 별다른 게 나오지 않았고 돌아가려던 그때 갑자기 소화전이 생각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소화가 뒤에 숨겨놓은 세컨드폰을 찾았는데
의뢰인은 이 공기계는 게임 못하게 했더니 아들이 숨겨놓은 것 같다고 하지만 탐정은 이 핸드폰에 범인이 그동안 뿌린 의뢰인의 사진이 가득 있었다고 하는데
엄마 사진 인터넷에 올린 게 맞냐고 물어보니 본인이 올린 거 아니라고 협박 받은 거라는 아들
한 달 전 엄빠 퇴근이 늦어 혼자 치킨 먹으며 게임하고 있는데 그 형이 게임 좋아하냐며 접근하더니
그날 이후로 엄마가 외출하는 시간마다 같이 게임하며 친해졌다가 형이 현질 아이템 가득한 본인의 게임 아이디 빌려주겠다고 아들을 유혹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 형 아이디로 게임을 했는데 갑자기 백만 원 현질했냐며 아들에게 뒤집어 씌우며 당장 갚지 않으면 엄마에게 말하고 경찰서 간다고 협박하며 집으로 찾아간다고 하자 갚을 돈 없으면 엄마 핸드폰에 있는 사진이랑 영상을 다 보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엄마 사진을 보냈다는 아들
하지만 범인의 게임 아이디로 등록된 정보는 모두 거짓인 전형적인 게임 사냥꾼이었는데 하지만 결제 내역은 절대 속일 수 없었기에 그렇게 범인의 전화번호를 찾게 된 탐정
아랫집 이웃이자 절친인 노순진이 해킹범 잡는 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 아직 단서 될만한 게 없다는 의뢰인 그때 탐정에게서 범인의 연락처를 전달받고 당장 전화해 보는데
헐..... 범인이 노순진 너였니
어라 들켰네
본인은 범인이 아니라며 발뺌하는 노순진은 본인도 지난주에 문자피싱 당했는데 그때 해킹당한 것 같다고 둘러대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더 이상 노순진을 몰아붙일 수 없었던 의뢰인 탐정들도 더 믿고 맡길 만한 증거를 찾아보겠다고 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자 그때 번뜩인 생각은 증거를 만들어서 갖다 바치면 되겠다고 하는데
의뢰인이 당한 것과 똑같은 진행 방법으로 아는 사람에게 전해 받았다며 이거 너 맞냐고 노순진에게 보내는데
사진 받고 당장 의뢰인을 찾아온 노순진 그러자 의뢰인은 진짜 네가 맞냐고 아님 너도 해킹당한 거냐고 뱃속의 애는 남편 애는 맞냐고 묻는데 무고 죄까지 들먹이며 의뢰인 사건의 범인이 끝까지 본인은 아니라고 우기는 노순진
의뢰인은 그럼 우리 둘 다 경찰서가서 범인 잡자고 말하는데 솔직히 자수하고 수습하면 조용히 덮겠지만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면 경찰서가서 남편까지 부를 거라는 의뢰인
그렇게 솔직하게 대화하기로 한 두 사람 의뢰인은 너희 집 힘들 때마다 너 생각하고 늙을 때까지 같이 살자고 아래윗집으로 둘 다 이사까지 왔는데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자
네가 날 이따위로 여기니까 그렇다고 내 남편이 네 남편 회사에 하청 받는다고 나도 네 밑 같냐고 하는 노순진
한 달 전 의뢰인의 집에서 네 사람이 모였는데
노순진이 본인 남편 회사가 요즘 힘든 상황이라 의뢰인에게 남편에게 말 좀 잘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을 하는데
하지만 의뢰인은 거기까진 힘들 것 같다며 사실 지금 노순진 남편 회사의 물량도 의뢰인이 겨우 졸라서 받은 거라 더 이상 안된다고 선을 그었고
그때 의뢰인에게 이미 마음이 상한 듯한 노순진 하지만 의뢰인은 이제 남편 뒷바라지 그만하라며 위로하듯 말하며 집에 있던 명품 접시까지 노순진에게 가져가라며 선물했는데
집에 명품 접시는 쌓아두고 살면서 남편 회사 관련된 말 한마디 해주는 게 뭐가 그리 어렵냐며 집에 와서도 단단히 꼬인 생각을 하는 노순진의 눈에 딱 들어온 해킹 기사
그렇게 앱에서 사칭 계정을 만들어 의뢰인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오게 만들었고 아랫집에서 떡하니 다 듣고 있었는데 뱃속의 애한테 진짜 부끄럽지도 않냐고
열등감에 절어있는 노순진은 나보다 잘난 것도 없는 의뢰인이 꼴랑 남편 하나 잘 만난 걸로 동정에 유세까지 떨길래 정신 좀 차리라고 장난 좀 쳐봤다고 하는데
그러자 노트북을 펼치며 노순진의 남편이 지금까지의 대화를 다 들었다고 알려주는 의뢰인
당장 거기서 나와 이 여편네야
의뢰인 집에 찾아와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 남편의 모습에도 미안하다는 말은 1도 할 생각 없는 듯 글 내리고 너 아니라고 해명글도 썼다며 그거 자체가 사과인데 뭘 더 해야 하냐고 반성의 기미는 여전히 1도 없는데
끝까지 미안하단 말없이 뻔뻔한 노순진의 태도에 의뢰인은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신고 당한 거 보고 소리치는 노순진 ㅋㅋ 음 아랫집이 소란스럽군~.~
절친이라고 윗집 아랫집으로 이사까지 와놓고선 노순진은 결국 의뢰인의 찐친이 아닌 걍 열등감에 사로 잡힌 찌질이였던 거네 남편 회사일도 처음 부탁한 것도 아니었고 이미 의뢰인이 한번 이야기해서 들어줬던 건데 그걸 또 이야기하고 거부하니까 혼자 꼬여가지고 ㅉㅉ 저러고 살면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 진짜 안 미안하냐고 다 들통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맘 1도 없이 글 내리고 아니라고 해명글 올리면 된 거 아니냐는 정신 나간 생각을 하는 걸 보니 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하길 참 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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